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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장혁 배신 “악녀 본색, 충격 배신”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30 16: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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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애의 장혁 배신이 화제다. 악녀이 본색이 드러났다. 김희애 장혁 배신이 화제인 이유는 두 사람의 뛰어난 연기력 때문.
[프라임경제] 화제의 인기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김희애가 결국 장혁을 배신하고 말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는 김희애가 장혁을 끝내 배신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묘사됐다.

극중 장혁은 당초 예상대로 김희애로부터 배신을 당했고, 검찰로부터 쫓기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장혁은 마지막까지 김희애의 손을 들어줬으나, 자신이 결국 버림받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하염없이 전화기를 붙잡고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김희애 역시 장혁을 배신한 사실에 대해 죄책감을 갖는 듯 보이며 눈물을 머금었으나 “난 너를 지금 지켜줄 능력이 없다”고 단호히 말하며 배신했다.

김희애의 장혁 배신 연기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뛰어난 연기에 같이 울었다” “다음회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희애 장혁 배신. SBS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