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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남성과학회, 발기부전 조기진단 캠페인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3.30 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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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가 지난 29일 대한남성과학회(회장 박광성)와 발기부전 질환 조기진단 대국민 캠페인 상호협약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릴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대한남성과학회와 함께 남성 발기부전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발기부전 조기진단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좌) 대표와 대한남성과학회 박광성 회장(우)은 지난 29일 발기부전 질환 조기진단 캠페인 상호협약을 주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현재 발기부전은 중년 남성 2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실제 환자들 중 10%만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릴리는 사회적으로 남성 발기부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남성과학회 박광성 회장은 “발기부전 환자들이 가짜 약이나 음성적인 질환 정보에 눈을 돌리는 대신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발기부전 질환 정보를 접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며 캠페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남성과학회는 이번 MOU를 통해 발기부전 조기진단 캠페인 웹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모바일 사이트 오픈, 교육 책자 발행, 환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