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일 개원 38주년을 맞아 공로∙근속∙모범상 수여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배원길 교수(외과)와 장충현 교수(성형외과)가 병원 발전에 크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 금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간호부 이한순 과장 외 2명이 30년 근속상을, 임경임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외 9명이 2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박동일 교수(소화기내과) 외 21명에게는 모범상이 수여됐다.
이 날 한원곤 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력을 격려하며 국내 최고 당뇨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