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둥이 형제의 옹알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유튜브 |
29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은 지난달 1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 온 대화를 나누는 쌍둥이 동영상을 소개했다.
소개된 영상을 보면 기저귀를 찬 쌍둥이 형제가 냉장고 주변에 서서 ‘아다다다’ 등의 옹알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것으로 보이는 쌍둥이 아기들은 쉴세없이 옹알이를 주고 받으면서 손짓 발짓을 하기도 하고 까르르 웃기도 한다.
쌍둥이 아기의 옹알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 “아다다다 너무 귀엽다”, “억양을 봐서 영어가 분명하다”, “현실판 마이키이야기를 보는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영상을 게시한 사람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영상 속 쌍둥이의 어머니다. 그녀는 자신의 쌍둥이 아들을 소개하는 개인 블로그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