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천에 위치한 800병상 규모의 남산인민의원의 진료 각 과장과 수간호사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2일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경)을 찾았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이날 중앙대학교병원의 첨단시설과 의료장비를 둘러보며 병원의 운영과 환자관리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달 있었던 중국병원협회 대표단의 방문을 포함해 최근 두 달 동안 중국 손님들만 세 번째 맞이하게 됐다”며 “매 방문때 마다 중국 방문단이 보여주는 관심과 열정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