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오는 4월1일 배달서비스인 ‘롯데리아 홈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대표전화 콜센터(1600-9999)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오는 4월1일 홈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콜센터를 오픈했다. |
또 온라인(http://homeservice.lotteria.com)으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롯데리아는 스마트폰으로도 주문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안드로이드폰은 오는 4월1일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아이폰용은 4월중 등록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홈서비스 본격 시행과 콜센터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콜센터 이용 1만원 이상 주문고객을 대상으로 ‘데리버거 1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2010년 이후 전담반을 구축해 160여개 매장에서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온 결과,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배달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며 “소비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홈서비스 매장을 280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리아는 라이더(배달원)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라이더 입문교육, 분기별 보수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더들의 안전운행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무사고 우수라이더를 시상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