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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지난해 순이익 5506억원 기록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3.30 14: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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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 결산 결과 총수익 8546억원, 총비용 3040억원으로 55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488억원에 달하는 채권회수와 2270억원의 보증료수입, 3711억원의 보증손실충당부채환입액 등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고 주택보증은 설명했다.

대한주택보증 남영우 사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주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로 흑자경영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보증은 29일 오후 3시 여의도 본사 11층 대강당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새 상임이사에 조성봉씨(기획본부장), 새 비상임이사에 김정식씨(전 삼성화재 고문)와 윤남근씨(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