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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텍코리아, 키르기즈스탄 ‘좔 아티스’ 1차 사업 입주허가 승인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3.30 13: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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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앙아시아 최초의 대 단지 주택문화 기틀을 마련하는 역사적인 사업인 휴먼텍코리아의 키르기즈스탄 비쉬켁 ‘좔 아티스’(Jwal Artis) 1차 사업 4개 동 430세대가 입주허가를 승인받았다.

이번 성과로 인해 키르기즈스탄은 주택이라는 단순 거주 공간 이미지에서 벗어나 치안 및 편의시설이라는 이미지 시대를 열수 있게 됐으며, 더불어 키르기즈스탄이 대 단지 아파트 시대에 본격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최신 내진설계 및 한국형 온돌마루 문화 보급 등으로 인해 키르기즈스탄 내 최신 기술 보급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제 글로벌 위기 및 키르기즈스탄 소요사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기업의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특히 입주가 개시되면 터키업체가 독점하고 있던 키르기즈스탄 주택시장에 한국업체와 터키업체의 양강시대를 안착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휴먼텍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키르기즈스탄 좔 아티스 타운 아파트 입주가 개시되면, 잔금 수금 및 분양 계약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선분양을 실시한 휴먼텍코리아가 분양률 50%이상을 이뤄낸 것은 중앙아시아 분양시장 문화가 후분양인 점을 감안하면 전무후무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좔 아티스’는 키르기즈스탄의 지질상황을 고려한 내진설계 및 최첨단 공간설계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타워형 18층 높이로, 고층건물이 많지 않은 비쉬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