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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폭풍 가창력으로 ‘가창돌’ 등극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3.30 13: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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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3월25일 뮤직뱅크와 26일 음악중심을 통해 그룹 ‘벨라’가 폭풍 가창력을 뽐내며 성공적 데뷔를 한 가운데, 새로운 ‘가창돌’이 탄생했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쇄도하고 있다.

   
여성그룹 ‘벨라’.
그동안 국내 여성그룹은 가창력만 우선시 하는 그룹이나 비쥬얼로만 승부하는 그룹, 또는 댄스실력으로 승부하는 그룹 등으로 나뉘었다. 반면 벨라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국내 최초로 가창력과 춤, 외모의 3박자가 완벽히 조화를 이루는 국내 최초의 여성그룹이다.

멤버 개개인의 능력도 뛰어나다. 멤버인 미우, 루시, 칸희. 그녀들은 우선 전원 실용음악과 보컬전공으로써 탄탄한 가창력을 기본으로 한다. 3명 중 누가 메인보컬이다, 아니다를 떠나 모두 자기만의 개성으로 똘똘 뭉쳤다. 쉽게 말해 멤버 3명이 전원 메인보컬인 셈이다.

더불어 벨라는 각자 자신만의 확실한 특기를 가지고 있다. 멤버 미우는 미국 뉴욕에서 댄스경연대회 수상 경력과 멋진 랩을 구사하고, 칸희는 화려한 8등신 몸매 속에 감춰진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멤버 루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성량과 각종 노래대회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글래머스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벨라는 각자 개인의 역량을 가지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벨라의 디지털 싱글 데뷔곡인 ‘Don’t Let Go’는 강한 비트감보다는 벨라 특유의 색감을 살린 화음위주의 가창력과 세련된 안무가 돋보이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