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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건설, 소외계층 위한 아름다운 선행

태양광주택 건설 지원, 그룹홈 리모델링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3.30 1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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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TX건설(대표 박임동)이 저소득 및 소외가정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설비를 지원한다.

   
지난 28일 박완수 창원시장과 이봉일 STX건설 본부장 등이 사랑의 솔라 하우스 지원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STX건설에 따르면, STX건설은 최근 창원시와 '사랑의 솔라 하우스 지원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STX건설은 창원지역 내 기초수급세대 6가구, 장애인세대 5가구, 복지시설 1가구 등 총 12가구에 대해 태양광발전설비, 태양열온수설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태양광주택 건설은 오는 4월초 공사에 착수해 상반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STX건설은 이번 사업을 위해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철강, 쏠라이앤에스, 강남 등의 업체와 힘을 모았다. 총 사업비는 1억6000만원이며 STX건설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MBC-TV 일요일 일요일밤 프로그램에서 박수홍, 윤정수가 진행한 러브하우스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STX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창원지역 대표 건설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녹색사랑 실천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TX건설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에 1억1200만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학대피해 아동의 쉼터인 그룹홈을 치료 및 교육목적으로 리모델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