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A씨 남편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30일 “A씨가 지난 2010년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세차례 걸쳐 자신의 오피스텔 등에서 필로폰 0.05g을 물에 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탤런트 김성민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혐의도 포착돼 이달 초 체포돼 구속됐으며 마약 반응 검사에서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그동안 한류 스타들이 소속돼 있는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로 오랫동안 왕성하게 활동해 왔으며 지난 2006년에는 인기 탤런트 A씨와 결혼해 더욱 유명세를 탔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탤런트 A씨를 사실상 찾아낸 형국이다. 일각에선 이미 특정 연예인 이름이 거론되는 등 A씨에 대한 베일이 서서히 벗겨지고 있다.
구속기소된 모씨는 지난 2006년 A씨와 결혼해 유명세를 탔다. A씨는 현재 드라마와 각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쳐.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