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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동 대책위, 서울 E마트 본사 항의방문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3.30 1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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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매곡동 E마트 입점 저지 시민대책위원회가 31일(목) 서울 E마트 본사를 항의 방문해 매곡동 E마트 입점에 대한 지역사회 여론을 직접 전달한다.

시민대책위는 이날 서울 E마트 본사 출발 전인 오전 9시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에게 서울 방문의 의미와 E마트 입점 철회의 뜻에 함께 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E마트 본사 항의방문에는 김재균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및 곽정숙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시의원 6명과 북구의원 14명, 중소상인,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등이 함께한다.

아울러 시민대책위는 오후 2시 서울 E마트 본사(성동구 성수동2가) 앞에서 서울지역 각계 단체, 정당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본사 임원진과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25일 윤봉근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명의로 (주)신세계 대표이사 앞으로 공문을 보내 시의회 입장과 지역여론을 전달하기 위한 방문과 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