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민 MC 유재석과 영화배우 김혜수가 ‘자리관리를 잘 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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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를 잘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유재석이 38.8%(374명)를 얻어 1위를 기록했고, 최근 ‘통 큰’ 선행을 펼친 배용준은 32.5%(313명)로 뒤를 이었다. 강호동은 11.6%(112명), 장동건 9.9%(95명), 노홍철은 7.2%(69명) 순이었다.
평소 바른 생활과 겸손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MC 유재석은 일상생활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성실할 것이라는 생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자기관리를 잘 할 것 여자 연예인’은 37.1%(357명)가 영화배우 김혜수를 꼽았다. 최근 영화 <미스고 프로젝트>(가제)에 출연을 확정하며 주목을 받은 고현정은 24.1%(232명)를 얻었으며, ‘엄친딸’로 불리는 김태희는 23.7%(228명)로 3위를 차지했다. 고소영은 11.4%(110명), 박준금은 3.7%(36명) 이었다.
건강한 이미지로 폭넓은 연령층에서 호감을 얻고 있는 김혜수는 평소 강한 카리스마로 누구보다 철저한 자리관리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자기관리의 필요성을 느낄 때’로는 ‘10년 후 20년 후의 나를 생각할 때’가 69.7%(671명)로 가장 많았으며, ‘반복되는 생활이 무기력하게 느껴질 때’도 20.6%(198명)로 조사됐다. 그 밖에 ‘자기관리에 관련한 최신 뉴스를 볼 때’ 4.5%(43명), ‘자기 나이대의 연예인들을 볼 때’ 3.5%(34명), ‘주위사람들에게 지적을 받을 때’ 1.7%(17명)이라는 응답도 있었다.
‘자기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가 47.9%(461명) 절반 가까이가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인맥관리’는 24.7%(238명), ‘경력관리’ 14.7%(142명) 순이었다. ‘성격관리’ 9.6%(92명), ‘외모관리’는 3.1%(30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