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통운(000120)이 인수합병(M&A)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으로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30일 오전 9시57분 기준 대한통운은 전일대비 3.40% 오른 10만6500원을 기록하며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대한통운에 대해 업종내 안정적인 이익성장세와 인수합병(M&A)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HMC투자증권 김정은 연구원은 "대한통운은 경기 방어적 성격이 강한 육운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 성장률과 M&A 프리미엄까지 보유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 말 본 입찰을 마무리하는 대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공룡기업으로 재 탄생해 물류 업계의 판도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