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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4년간 거미와 환희로 활동했다?…도플갱어 외모 ‘깜짝’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30 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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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문숙,거미,환희의 닮은꼴 외모가 화제다.
[프라임경제] 배우 안문숙의 활동중단 이유가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왜 4년 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나?’라는 시청자의 질문에 대해 안문숙의 답변이 진행됐다.

안문숙의 해명에 앞서 시청자들은 “시집가라는 말 듣기 싫어서”, “가슴에 털 많은 남자 만나서 털 가닥 수 세느라” 등의 장난스런 이유를 제시했다.

특히 한 시청자는 “그동안 거미로 활동하고 있어서”라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문숙과 거미의 흡사한 외모가 자료사진으로 나오자 김승우는 “정말 싱크로율 100%에 가깝다”며 닮은꼴 외모에 대해 놀라워했다.

이에 안문숙은 “거미도 비슷하지만 플라이투더 스카이의 환희와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고 환희와 닮은꼴 사진이 또 한번 자료화면으로 나오자 “어머 정말 닮았네”라며 본인도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문숙은 은퇴를 결심하고 우울증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