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봄의 불청객 황사.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면서 여성들의 피부 고민도 한층 심해 지고 있다. 황사의 흙먼지는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어 클렌징을 해도 피부에 노폐물을 남아 있기 쉽기 때문에 피부톤이 칙칙해 지거나 트러블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또 화이트닝 화장품을 사용해도 피부톤이 어둡고 건조해져 흙먼지가 직접 닿는 피부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처럼 봄철 황사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와 칙칙한 피부톤에 대한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화사한 피부를 선사하기 위해 올 봄 화장품 업계는 '산소'에 주목하고 있다. 뷰티업계가 산소에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산소를 통한 디톡스 효과에 있기 때문. 산소가 피부 층에 공급되면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피부를 정화시키는 디톡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투명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산소거품이 피부 정화 효과를 주는 산소 마스크
올 봄 출시된 산소를 함유 화장품들은 뛰어난 디톡스 효과로 마사지를 할 수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
||
| 더샘 '젬 미라클 블랙 펄 오투 버블 마스크' | ||
산소 거품이 얼굴전체에 막을 형성하면 손가락을 이용해 얼굴 전체를 톡톡 두들기며 2~3분 정도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 마사지 단계는 팩을 하는 동안 피부 위, 아래에서 유효성분의 흡수를 도와주어 더욱 마스크의 효과를 높여준다.
더샘이 최근 출시한 '젬 미라클 블랙 펄 오투 버블 마스크(50g/14,000원)'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산소를 공급해 피부를 정화시키는 디톡스 마스크로 산소거품이 피부 속 유해한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에 생기를 되찾아 준다.
특히 탁월한 브라이트닝 효과를 자랑하는 남태평양 타히티 섬의 흑진주 성분을 함유해 디톡싱 효과는 물론, 한 단계 더 환해진 피부톤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숨37도의 '화이트 어워드 디톡스
 |
||
| 불가리 스킨케어 '마스끄 드 뤼미에르' | ||
불가리 스킨케어도 '마스끄 드 뤼미에르(50ml/13만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의 젊음을 나타내는 안색을 즉각적으로 회복시켜 피부를 맑게 정화시키고 화사하게 빛나도록 관리해 주는 산소 마스크 제품으로, 뛰어난 각질 제거 및 보습기능이 거칠고 칙칙한 피부를 매끄럽고 투명하게 재생시켜 준다.
조성아 로우의 블랙 버블(65ml/2만원대)은 마스크와 클렌징의 두 가지 기능을 겸비한 제품이다. 오토버블 시스템을 적용, 얼굴에 펴 바르면 산소전달물질인 CF76이 공기와 만나 조밀한 거품이 발생해 피부에 필요한 수분은 유지하면서 솜털 사이사이까지 마사지와 클렌징이 가능하다. 튜브타입의 팩키지에 브러쉬가 장착돼 있으며, 적당량을 펌핑해 브러쉬로 얼굴에 손쉽게 펴바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기타 산소성분이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제품들
 |
||
| 에뛰드하우스 '산소정화 화이트C 더블 톤-업 세럼 키트' | ||
또 저 자극으로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 다음 단계의 화장품의 흡수를 높여주는 프리미엄 필링젤이다.
에뛰드하우스의 '산소정화 화이트C 더블 톤-업 세럼 키트(키트/1만8500원)'는 퍼스트 세럼과 더블 톤업 미백 세럼으로 구성됐다. ‘퍼스트 세럼’은 즉각적인 수분 충전과 브라이트닝 효과, 강력한 미백 효과를 부여해준다.
'더블 톤-업 세럼'에 함유된 톤-업 솔루션 콤플렉스는 피부를 얼룩져 보이게 하는 색소를 집중 케어하고 특히 산소성분인 오투 캐리어 콤플렉스가 자외선, 스트레스 등에 의해 칙칙해진 피부를 투명하게 정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