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동아화재(대표이사 사장 진영욱 陳永郁)는 연말을 맞아 ‘교통사고 유자녀와 함께하는 서혜경의 희망나눔 연주회’를 개최한다.
2일 저녁 7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교통사고 유자녀와 그의 가족, 신동아화재 대리점 사장,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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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주회의 초대권 판매 수익금 전액(약 1000만원)은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혜경 교수의 자선연주회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학업의지를 북돋우기 열린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
미국 카네기홀이 선정한 세계적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는 작년 8월 신동아화재의 ‘밝은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서혜경 교수는 그 동안 불우이웃들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다양한 자선 활동을 벌여왔다.
2000년 서울과 독일 본에서 자선연주회를 개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과 북한 어린이 돕기에 출연했으며 2002년 2월에는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는 ‘뉴욕 9.11 테러참사 추모’ 연주회를 가졌다.
또 한일 월드컵 성공개최 기원 디너쇼, 청계천 문화기금 마련 연주회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연주 활동을 전개했고, 작년 6월에는 한국여성재단의 ‘평생 공연수익 1% 나눔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신동아화재에 손가락 및 손목 발목 상해에 대해 최고 10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해보험(일명 ‘손가락보험’)에 가입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신동아화재는 2004년 7월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여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밝은 세상 만들기’ 사내 봉사단을 발족했으며, 그 동안 녹색교통운동 시민단체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자선캠프 및 가정방문 활동을
전개하고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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