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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비주류 발언 ‘진땀’…“난 어쩔 수 없는 비주류”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30 07: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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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아가 비주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프라임경제] 김윤아의 비주류 발언이 연일 화제다. 가수 김윤아가 자신의 비주류 발언 때문에 ‘망언’ 대열에 합류할 위기에 놓인 것.

김윤아 비주류 발언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TV '놀러와'에 나왔다. 김윤아는 당시 방송분에서 ‘내가 비주류라고 느끼는 순간’과 관련, “히트작이 히트하는 이유를 알 수 없을 때 내가 어쩔 수 없는 비주류라는 걸 느낀다”고 발언했다.

김윤아는 또 “내 취향이 삐딱한 곳이 있다”고 강조한 뒤 “보고 싶은 영화는 2주 만에 막을 내린다”고 말했다. 영화 관객으로서도 자신은 ‘비주류’라는 의견인 셈.

김윤아는 이 외에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기 힘들 때 내가 비주류라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하늘은 “비주류가 되고 싶은 주류는 아니고요”라고 반격했다.

누리꾼들은 “김윤아 비주류 발언은 망언” “이하늘의 말이 맞네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 MBC '놀러와'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