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가 완모(완전 모유수유)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 완모 성공은 주요 온라인 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며 화제다. 이영애 완모 성공은 모유 수유에 대한 이영애의 의지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몸매 관리를 위해 모유 수유를 포기한 일부 여성 연예인들과 급이 다른 셈. |
스포츠조선은 29일 “최근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이영애가 쌍둥이 완모에 성공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와 관련 서울 삼성동의 S산후조리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영애는 남들보다 두 배의 부담을 지는 쌍둥이 엄마임에도 모유수유에 대한 의지가 아주 강했다”면서 “어려웠지만 계속 시도한 끝에 쌍둥이들에게 '완모'를 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완모란, 완전 모유수유의 줄인말로 이유식을 할 때까지 모유만 먹이는 것을 말하는데, 모유수유가 출산 후 몸매관리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장 때문에 일부 여성 연예인들의 경우 모유수유를 거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는 지난 2월 20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중구 묵정동의 한 병원에서 아들-딸 쌍둥이를 출산한 바 있다.
특히 불혹의 나이에 초산임데도 불구하고 산모의 의지에 따라 자연분만을 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8월 사업가 정호영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뒤 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에만 전념해 왔다.
이영애의 완모 성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몸매 관리를 위해 모유 수유를 포기한 연예인들이 많은데 이영애는 정말 대단하다” “쌍둥이를 출산하고 완모에 성공하다니 역시 최고의 배우이자 최고의 엄마” “몸매 관리를 포기하며 완모를 성공한 이영애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사진=이영애 완모 성공 ‘화제’.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