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이 영웅호걸 녹화에 불참했다. 니콜의 녹화 불참에 출연진들은 아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니콜의 녹화 불참은 소속사와 갈등 이후 계속돼 왔다. |
전속계약 해지를 둘러싸고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카라의 멤버 니콜이 영웅호걸 마지막 녹화에 불참한 것.
방송가에 따르면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에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인 니콜은 지난 28일과 29일, 강화도의 한 폐교에서 1박2일에 걸쳐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 전격 불참했다.
니콜은 지난 1월1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단 한번도 '영웅호걸'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던 까닭에 마지막 녹화에는 참여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결국 녹화장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니콜이 마지막 녹화에 불참한 것과 관련, 온라인 상에서 찬반으로 나뉘어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니콜은 녹화에 불참했지만, 그동안 영웅호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던 맏언니 노사연을 비롯해 유인나, 서인영, 홍수아, 아이유 등은 마지막까지 프로그램과 시청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사진=니콜 녹화 불참. 니콜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