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 ‘SERIES 9’이 노트북으로는 최초로 친환경 규격 TCO Edge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측면에서도 프리미엄급 제품을 입증했다.
TCO Edge 규격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전기전자 제품의 친환경 규격인 TCO 인증 제품 중 동종 업계의 최우수 친환경 기술을 ‘Edge Technology’로 선정, 이를 만족하는 제품에 주어지는 친환경 프리미엄 인증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SERIES 9’은 사용성과 환경성 측면 화질(Picture Quality)·인체공학적(Ergonomics)·안전(Safety)·저공해(Low Emission)·에너지효율(Energy Efficient)·생태학적(Ecology) 등에서 TCO 기본 규격을 만족했고, 탁월한 밝기와 색재현력을 바탕으로 야외·태양광 아래 가독성이 월등한 디스플레이 기술이 ‘시각적 인체공학(Visual Ergonomics) 기술’로 인정받아 TCO Edge인증을 수여받았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친환경 규격 TCO Edge 인증을 받은 노트북 'SERIES 9' 을 소개하고 있다. |
한편, 삼성전자의 노트북(NT-R540)과 데스크탑(DM-V200) 제품도 지난해 12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정한 ‘탄소성적표지’(탄소라벨링)을 업계 최초로 취득하고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상품 생산이나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하고 온실가스 절감 노력을 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영국, 미국 등 6개국에 이어 2009년 2월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엄규호 전무는 “삼성전자 노트북 ‘SERIES 9’은 디자인과 성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월등함을 갖춰 세계 프리미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IT 업체로서 PC 제품의 친환경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