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칼린이 남격합창단 출연 고사의 뜻을 전했다. |
29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칼린은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 후속편 섭외와 관련 “지금까지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박칼린은 “사실 남격 합창단에 대한 얘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며 “만약 제안이 온다면 그 아름다운 추억은 바통터치를 해줘야 할 것 같다.”고 우회적으로 거절 의사를 표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코리아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직은 이미 ‘남격’ 합창단을 맡고 있을 때부터 얘기가 있었다.”며 “지금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코리아 갓 탤런트’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코리아 갓 탤런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박칼린, 장진, 송윤아가 심사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