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수가 수려하고 청정지역인 동상면 검태마을 주민들은 2011. 3. 28(월)부터 3일간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주민 15명이 검태 운장산두릅작목반을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두릅심기에 두 팔을 걷어부쳤다.
군에서 추진하는 유휴토지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유휴토지에 두릅을 식재하여 완주군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에 두릅을 생산․납품하여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 살림에 조금이나마 소득을 높이고자 전 주민이 합심하여 동상면 신월리 산905번지 일원에 참두릅 3,000주 민두릅1,500주를 식재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두릅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동상 검태 지역은 공기가 맑고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두릅은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며 점차적으로 확대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