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철종 모토로라 코리아 사장이 2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허니콤 태블릿 '모토로라 줌'을 소개하고 있다. |
이날 정철종 모토로라 코리아 사장은 ‘모토로라 줌’에 대해 “최적의 인터페이스와, 태블릿 전용 위젯, 그리고 강력한 하드웨어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모토로라 줌은 외부에 버튼이 없으며, 베젤을 최소화 했다”며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하지만 주목할 것은 충전시간이 3시간 만에 완충이 된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정철종 사장과의 일문일답.
-‘모토로라 줌’의 가격은 어떻게 되나.
▲가격은 통신사와 협의 중이다. SK텔레콤과 오랜 파트너로써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 것도 이러한 이유다.
-단일모델만 출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 자체개발 OS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개발 여부는.
▲우선 OS를 언급하자면 아직은 안드로이드 OS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 와이파이 모델 출시 계획은 없다.
-‘모토로라 줌’ 판매 목표는 어떠한가. 또 일본 지진 피해는 없는가.
▲목표를 공식적으로 말할 수 없다. 좋은 결실을 기대할 뿐이다. 일본 지진과 관련 현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 허니콤 태블릿과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어떠한 경험을 주느냐가 중요하다. 이러한 점에 차별성이 있으며, 성공에 자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