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카드는 기존 체크카드 기능에 해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채움 글로벌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채움 글로벌체크카드는 만 14세부터 33세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비자·마스타 로고가 부착되어 있는 해외 신용카드 가맹점이면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해외 등록금 수수료 할인, 외화현금 인출시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해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서비스로는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 면제, 농협 자동화기기수수료 면제, 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수수료 면제, 환전수수료 최고 10% 할인, 인터넷 외화 송금시 송금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한다.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는 “NH카드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비자카드사의 차세대 시스템인 SMS(단문 메시지 서비스)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다”며 “이로 인해 해외카드 프로세스에 있어서 한단계 더 높은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