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볼보코리아는 스웨덴에서 실시된 ‘지속가능한 브랜드 조사’에서 자동차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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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브랜드 조사' 자동차부문 1위를 차지한 볼보는 향후에도 새로운 전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 ||
이번 지속가능한 브랜드 조사는 총 151개 기업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볼보는 조사에 참여한 18개 자동차 회사 중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전체 기업 중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명성을 입증했다.
다양한 관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볼보는 친환경 자동차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중 지난 2008년 출시한 DRIVe 시리즈는 현재까지 스웨덴에서 10만대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할 만큼 판매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볼보는 친환경 자동차 외에도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전략들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오는 2020년까지 자사 차량 내에서 사망자 또는 중상해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환경 사고 제로 전략이다. 이로 인해 볼보는 도로 교통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코리아 김철호대표는 “볼보가 생각하는 지속가능함은 인간을 둘러싼 모든 것과의 완벽한 조화”라며 ”단순한 차량의 퀄리티만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세계기업 협약기구 ‘UN 글로벌 컴팩트(UN Global Compact)’에서 제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10가지 원칙(환경에 대한 책임·인권·근무 환경 등)에 의거해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