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뚝~딱 뚝~딱 어린이박물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뚝~딱 뚝~딱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내에 전시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눈으로만 보고 듣는 조용한 수업에서 벗어나 같이 만져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스토리텔링과 체험학습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4월은 선사시대 토기를 주제로 구.신석기 시대의 생활모습에 대해 상상하고 이야기 나누어 선사시대 토기들이 변화되는 과정을 그려낸다.
5월은 제사장이 지녔던 청동기시대 거울과 팔주령을, 6월은 고대인의 권위는 상징한 금동관과 장신구와 함께한다.
7월은 전통 가옥의 변천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기와, 8월은 고려시대와 함께 대표 유물인 고려청자이며, 9월은 조선의 분청사기, 10월은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 11월은 세상을 지키고 우리 가족을 지켜주는 오방색과 사신도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4월 1일(금)부터 11월 18일(금)까지 매월 1.3주 금요일 15시 30분에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내 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