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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고객사랑 실천으로 정부기관 혁신 선도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03 13: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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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3일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천안 소재)에서 「고객만족경영 한마음대전」을 갖고 고객만족의 정도경영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행사에 황중연 본부장을 비롯한 이원희 전국 체신노조위원장, 직할관서장 및 체신청장, 총괄국장, 지방본부위원장, 산하단체장, 집배서비스 리더 및 직원 등 약 800여 명은 고객만족경영으로 일등 행정서비스 정부기관이 되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 CS 전문가 초청 강연(행복전도사 최윤희) ▲고객만족 및 서비스헌장 우수사례 발표 ▲고객만족 퍼포먼스 ▲고객이 전하는 영상 메시지 등 다양한 고객만족 대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원 가족이 전하는 가슴 여민 영상편지, 브릿지 공연은 고객만족경영 실천 분위기 조성과 고객 최우선의 경영혁신 마인드를 갖게 하는 이날 행사의 백미가 되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0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06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편서비스의 공공행정부문」 8년 연속 1위, 「우체국 택배」 4년 연속 1위 등 올해에 주요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는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기업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지난 9월 한국능률협회품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6시그마 경영부문 대상과 황중연 본부장이 최고경영자상을 받는 쾌거도 이루었다.

한편, 이날 한마음 대전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혁신 이미지를 대내외에 표방하고 고객감동의 정신을 더 높이고자 개최되었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한마음 대전을 통한 직원들의 각오가 구호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옮겨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모든 경영활동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며「앞으로 IT 기술과 결합한 우정서비스 개발과 고객이 OK 할 때까지 고객만족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