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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2AM에게 곡 거절…신승훈 폭로로 밝혀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9 08: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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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시혁이 2AM에게 곡을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프라임경제] ‘히트메이커’ 방시혁이 곡을 거절당한 굴욕담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방시혁은 “곡을 줬다가 거절당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지금도 수없이 곡을 거절 당한다”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신승훈은 “2AM에게 줬다가 거절당했다.”며 “거절당하고 술 마시자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시혁은 “노래는 무대 올라가는 사람이 부르기 때문에 곡 선정은 가수의 몫”이라며 “기획사가 대단한 힘을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도 눈치를 본다.”고 독설가 답지 않은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 활약중인 방시혁, 김태원, 신승훈, 이은미, 김윤아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