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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풀무원 '착한 소비 캠페인'

홈플러스 판매 풀무원 행사상품 매출 1% e파란재단 기부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3.29 08: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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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회장 이승한)와 풀무원식품(사장 이효율)이 손잡고 상품 판매금액 일부를 어린이들의 바른 먹거리 교육에 지원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상품 구매 시마다 일정금액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는 '착한 소비 문화의 일환으로 제조사(풀무원)-유통사(홈플러스)-고객이 모두 동참해 어린이들의 바른 먹거리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나눔 활동이다. 

이에 오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홈플러스에서 판매된 풀무원 행사상품 매출액의 1%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기부돼 어린이 바른 먹거리 교육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와 풀무원은 전국 107개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舊 문화센터)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품표시 및 첨가물 확인교육 후 직접 요리를 만들어 시식하는 등의 다채로운 '바른 먹거리 무료 강좌'를 실시하고, '바른 먹거리 생활 실천 가이드북 배포', '바른 먹거리 퀴즈풀이 및 경품 수렴' 등 전국 123개 홈플러스 점포에서 다양한 바른 먹거리 교육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착한 소비 캠페인'에 더 많은 고객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풀무원 치즈스파게티(3인 기획, 994g) 및 풀무원 조미유부(330g)를 각각 14.8%, 20% 할인해주며, 풀무원 부드러운 부침용두부(380g) 및 찌개용두부(380g) 구매 고객에게는 국산찌개두부(210g)를 추가 증정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