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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반쪽 화장’ 관심 끄는 속사정…화장 관계없이 고운 피부 ‘유명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9 02: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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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반쪽 화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계속 끌고 있다. 서인영 화장이 폭발적 인기인 이유는 간단하다. 반쪽 화장으로 그녀가 예쁘다 안예쁘다를 구분하기 위함이 아니라 서인영이 진짜 피부 미인이기 때문이다.
[프라임경제] 서인영 반쪽 화장으로 서인영이 진짜 피부 미인임이 드러났다. 서인영의 반쪽 화장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공개됐다.

서인영은 당시 방송분에서 벌칙을 통해 반쪽 화장을 선보였는데, “나의 역사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당초의 자신감 없는 발언과 달리, 화장 전후가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벌칙과 상관없는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할리우드의 국민 여동생인 다코타 패닝과 닮았다”는 극찬까지 쏟아냈고 이휘재는 서인영의 반쪽 화장과 관련, “화장을 한 쪽은 어른 같은 모습이고, 화장을 안한 쪽은 아이의 모습 같다”며 “훌륭하다”고 위로했다.

쥬얼리의 막내로 지난 2002년 혜성같이 등장한 서인영은 평소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 피부미인이라 불리울 만큼 고운 피부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 있다.

실제 서인영은 데뷔 이후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화장기 없는 일상적인 평소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여전히 받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화장기 없는 맨얼굴이 훨씬 예뻐보인다. 투명해보이는 피부가 부럽다” “무대에서의 성숙된 모습과는 너무 다른 앳되고 청순한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일상 속 서인영의 민낯 모습에 여전히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서인영은 반쪽 화장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가 없는 ‘아름다움’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서인영 반쪽 화장 너무나 귀여웠어요” “크게 다를 바도 없는데 예뻐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영웅호걸' 화면 캡쳐.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