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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성적표 ‘All 수’ 신화 사실일까?…담임교사 “송중기 대단했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9 0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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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성적표가 ‘올 수’로 기록돼 팬들이 깜짝 놀랐다.
[프라임경제] 송중기 성적표가 공개돼 이틀째 화제다. 올 수로 점철된 송중기 성적표를 통해 송중기가 학창시절 ‘엄친아’임이 증명됐기 때문이다.

‘올수’로 일관된 송중기의 성적표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아나운서 직업을 희망하던 어린시절 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가감없이 전파를 탔다.

특히 대학 입학을 앞둔 송중기의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성적표가 “수수수수수수”로 일관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 방송화면 캡쳐
물론 송중기의 성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간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됐지만 학창시절이 세부적으로 묘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송중기의 고등학교 담임교사는 방송에 특별 출연, “송중기가 학교 다닐 때 인기가 대단했다”면서 “학교에서 축제를 개최하면 송중기를 보기 위해 몰려든 여학생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고정출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에서도 학창시절의 모습 때처럼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어 ‘적극중기’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