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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나선다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3.28 2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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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스터피자(대표이사 사장 이주복)가 2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Best of Korea’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Best of Korea 사업은 앞서 두 번의 유치 과정에서 평창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경기장 주변의 부족한 식음료 기반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림픽유치위원회는 국내 대표 외식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올림픽 참가선수 및 관중에게 한국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스터피자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와 'Best of Korea' MOU를 체결했다. 미스터피자는 28일 열린 체결식에서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피자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미스터피자는 평창에 동계올림픽이 유치될 경우, 경기가 열리는 현지에 미스터피자를 비롯한 이탈리안 뷔페형 레스토랑 제시카키친, 토털아트공간 마노핀g-cafe(지카페) 등 자사 브랜드 매장을 개설해 선수단과 임원진, 관중의 편리한 취식을 돕게 된다.
 
미스터피자 김상호 마케팅 본부장은 “국민적 염원인 동계올림픽 유치에 미스터피자가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Best of Korea 사업이 한국을 찾은 올림픽 선수단과 임원진, 관중들에게 한국 최고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대한민국 No.1 피자 브랜드의 자부심을 걸고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이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D-100일 유치 소망대회 및 Best of Korea MOU 체결식’에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피자 시식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