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이 득남했다. |
기아타이거즈는 28일 “최희섭 선수의 아내 김유미씨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몸무게 3.49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최희섭의 득남 사실을 전했다.
최희섭 측 한 관계자는 “산모인 김유미씨와 아이 모두 현재 건강하다”며 “최희섭 선수가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희섭 선수는 이와 관련 “건강한 아이를 낳아준 부인에게 너무나 고맙다”면서 “그동안 함께 있어주지 못해 많이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기아타이거즈 측은 전했다.
최희섭은 지난해 12월 미스코리아 미 출신 김유미씨와 결혼했다. 당시 임신 6개월이었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