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최종만 청장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 위치한 주한중국상회 사무국을 방문, 양평안(楊平安) 상근부회장과 중국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최 청장은 이 자리에서 광양만권의 편리한 교통인프라 및 최적의 입지여건, 광양포스코와 여수국가산업단지를 통한 원자재 공급, 뛰어난 관광자원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양평안 부회장은 광양만권이 제조와 관광의 조화 속에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중국기업들의 광양만권 투자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평안 부회장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서울대표부의 수석대표로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중국관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방문단의 여수세계박람회 방문시 광양만권 산업시찰과의 연계를 제안했다.
최종만 청장은 주한중국상회 회장단 및 중국기업인의 경제자유구역청 방문을 요청했으며, 양평안 부회장은 5월중 시찰단을 구성, 방문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