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번 띠아모코리아와 신한은행이 실시하는 프랜차이즈론 서비스는 ‘카페 띠아모’ 신규 창업자들에게 임차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을, 기존 가맹점주들에는 운영자금을 무담보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해주는 특화 대출 상품이다.
대출 한도는 신규가맹점의 경우 인테리어 비용과 임차 보증금을 기준으로 하며, 기존 가맹점은 최근 3개월간 매출액 또는 1년 매출액의 1/4 기준이다. 대출 금리는 차주 신용별로 6~8%대다. 차등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서비스 외에도 매출액의 최고 0.5%를 적립해 주는 ‘신한 오너십 카드’와 각종 전자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있는 ‘신한 My Shop 가맹점 통장’ 등을 통한 폭넓은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성동 (주)띠아모코리아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창업 자금 지원은 물론 기존 가맹점들의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띠아모코리아는 최근 본사에서 신한은행 중소기업지원본부 본부장 이종성 상무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사진>
카페 띠아모는 지난 2006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6년차에 접어든 현재 국내 점포 320여개, 몽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 4개국에 점포를 개설한 중견 젤라또 전문 브랜드이다. 전체 아이스크림 업계 2위, 젤라또 부분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선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매장에서 홈메이드식 젤라또를 직접 제조해 판매하며, 고급 에스프레소 원두커피와 웰빙 샌드위치, 베이커리, 와플 등의 사이드 메뉴를 갖춘 ‘젤라또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