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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 우미린’ 단지 업그레이드 행사

조경 및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대폭 확대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3.28 14: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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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미건설은 지난 주말 김포한강신도시 우미린 아파트의 단지 품격을 높이기 위한 ‘단지 업그레이드’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분양 당시 설계계획보다 업그레이드된 단지조경과 특화된 부대시설을 발표하는 등 입주예정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김포한강신도시 우미린은 단지 조경부분에서는 중앙생태연못을 종전 계획보다 2배 가량 넓히고 벽천, 분수 등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중심에서 외곽까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고급 수종의 나무와 식물을 조성해 녹지 비율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에 없던 게스트하우스(총 3개소)를 마련해 생일파티, 연회 및 방문객 초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입주민 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와 기존 샤워시설을 대폭 확대해 남녀 사우나 시설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실내골프연습장 및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서는 스포츠 존과 스터디존도 특화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입주예정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단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의 대표적인 아파트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신도시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5~130㎡ 총 105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 세대 80% 이상의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국제규격 축구장 규모의 넓은 중앙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