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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결혼 “결혼은 하늘이 주신 때에 해야”…예배 형식으로 결혼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8 13: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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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선이 결혼한다. 유선은 오는 5월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유선은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프라임경제] 배우 유선(본명 왕유선·35)이 오는 5월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세 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10년간 교제해왔다.

유선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는 28일 “유선이 5월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결혼한다”며 예비신랑에 대해선 “유선보다 세 살 연상의 준수한 외모를 지닌 사업가”라고 밝혔다.

유선과 예비 신랑은 지난 1998년 한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2001년부터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했다고 아이웨딩 측은 밝혔다.

유선은 ㈜아이웨딩네트웍스를 통해 “결혼은 하늘이 주시는 때에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믿음의 결실을 아름답게 맺는다고 생각하니 준비하는 마음이 참 행복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비공개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유선 결혼. 아이웨딩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