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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꽃배달 ‘황사철 없어서는 안 될 에코플랜트’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3.28 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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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국 꽃배달 서비스 업체인 장윤정 꽃배달은 짙은 황사로 실내 환기가 어려운 요즘, 행운목이나 호접난, 산세베리아, 관엽식물 등의 공기정화 식물을 실내에 비치해둘 것을 권고했다.
   
 

요즘처럼 황사현상이 심한 봄철에는 실내 공기가 탁해지기 십상이다.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환기시키기가 꺼려지기 때문이다. 특히 각종 실내공기 오염 물질에 노출돼 있는 사무실의 경우, 이러한 시기에 ‘건물증후군’을 호소할 가능성이 높다.

건물증후군이란, 사무실에 오래 있으면 생길 수 있는 각종 실내공기 위해물질에 의한 질병을 말한다. 인체에 유해한 가스를 방출할 수 있는 복사기, 컴퓨터, 프린터 등 사무기기가 많은 사무실 등에서 건물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하루 3번 30분 정도 환기를 시킬 수 없는 환경이라면, 전자파 차단과 공기정화 효과를 볼 수 있는 화분을 사무실 곳곳에 놓아두는 것도 좋다는 것이다.

꽃배달 서비스 장윤정 꽃배달 관계자는 “봄철이 되면 실내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꾸기 위해 화분을 구매하는데, 요즘에는 실내공기의 오염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의 급증해 행운목, 산세베리아, 관엽식물, 호접난 등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실내공기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5% 정도를 에코플랜트(공기정화식물)로 채워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사무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차단하기 위해 천연 숯이나 선인장을 구입하는 직장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장윤정 꽃배달에서는 산세베리아, 관엽식물(행운목, 고무나무, 펜다인삼, 황금죽), 선인장, 숯분재 등 각양각색의 에코플랜트(공기정화식물)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