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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새 진용 갖춰

주동석 기자 기자  2011.03.28 12: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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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이 함께 모여 복지 정책을 생산하는 광산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제4대 위원을 위촉하는 등 새롭게 진용을 갖췄다.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44명에 대한 위촉식을 28일과 29일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28일은 정책 심의를 맡는 대표협의체 위원 24명이, 다음날에는 심의 사항을 실행하는 실무협의체 위원 20명이 위촉된다.

광산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는 당연직 공무원을 제외하고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 △학계 △시민단체 △복지서비스 이용자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광산구는 공모를 통해 능력과 기획력이 돋보이는 인재를 위촉한 만큼 복지협의체가 더욱 능동적으로 창의적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관 복지 공동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가시적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복지 사각 지대를 없애고, 더 나아가 보편적 복지가 구현되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