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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반쪽 화장 “한쪽은 어른같고, 한쪽은 아이같다”…굴욕보단 부러움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28 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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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반쪽 화장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서인영 반쪽 화장이 평일 온라인을 강타했다.

서인영의 반쪽 화장이 화제인 이유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수행된 서인영의 벌칙 때문.

서인영은 벌칙을 통해 반쪽 화장을 선보였는데, “나의 역사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당초의 자신감 없는 발언과 달리, 화장 전후가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벌칙과 상관없는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할리우드의 국민 여동생인 다코타 패닝과 닮았다”는 극찬까지 쏟아냈다.

이휘재는 서인영의 반쪽 화장과 관련, “화장을 한 쪽은 어른 같은 모습이고, 화장을 안한 쪽은 아이의 모습 같다”며 “훌륭하다”고 위로했다.

그러나 서인영은 반쪽 화장에 대해 “나는 아이라인으로 먹고 사는데 굴욕”이라고 속상한 심정을 드러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 반쪽 화장에 누리꾼들은 “서인영 반쪽 화장 너무나 귀여웠어요” “크게 다를 바도 없는데 예뻐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영웅호걸'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