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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메이트, 스마트폰 거치대 ‘바이크메이트 슬림’ 출시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3.28 1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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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마트폰 레저용품 전문 개발업체 바이크메이트(대표 이정민, www.bikemate.co.kr)가 현존하는 모든 스마트폰을 자전거에 거치해 라이딩을 하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2011년형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바이크메이트 슬림’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바이크메이트는 오는 4월3일까지 22% 할인된 가격에 ‘출시기념 특별할인 이벤트’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실시하고, 4월4일부터 옥션 등 오픈마켓과 자전거 매장을 통해 정식으로 출시할 방침이다.

바이크메이트에 따르면 이번 바이크메이트 슬림은 2010년 가을에 출시해 5개월 만에 6000여개를 판매해 히트상품 반열에 오른 ‘바이크메이트 포켓’의 후속 상품으로, 바이크메이트 포켓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MTB(산악용자전거) 와 미니벨로 뿐만 아니라 로드사이클에도 어울리는 슬림한 스타일로 개발된 상품이다.

바이크 마니아인 바이크메이트의 이정규 디자인팀장은 보다 실용적이며, 저렴한 상품으로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바이크메이트 슬림’은 수납공간이 없는 단층구조로 설계했고, 대신 스마트폰을 자전거에 거치하기 위해 스마트폰 케이스를 분리해야 했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스마트폰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바이크메이트 슬림’에 장착할 수 있도록 배려해 편리성을 높였다.

   
2011년형 자전거 거치용 스마트폰 케이스 ‘바이크메이트 슬림’
또, 갑작스런 소나기 등 우천 시에 대비해 기본적인 생활방수 기능을 제공해 스마트폰 보호기능을 강화했다.

게다가 바이크메이트 슬림의 앞면 재질은 클린터치 윈도(ClearTouch Window) 필름을 적용해 부드럽게 스마트폰을 터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뒷면 재질은 잠수복 등에 사용되는 네오플랜 원단을 사용, 깔끔하게 마감 처리해 기본적인 생활방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바이크메이트 슬림에는 아이폰4, 갤럭시S 뿐만 아니라 옵티머스 마하2X, 디자이어HD 같이 큰사이즈의 스마트폰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아이폰보다 작은 갤럭시ACE, 옵티머스원, 디자이어, 디파이 같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특별히 바이크메이트 슬림보다 작게 제작된 바이크메이트 슬림SE 버전을 사용하면 딱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바이크메이트가 자체 개발한 자전거 거치용 마운트와 브라켓은 최악의 사고 상황을 고려한 엄격한 충격실험을 거쳐 개발된 부품으로, 공개된 테스트 동영상이 높은 관심을 끌면서 바이크메이트 포켓 사용자들로부터 ‘스마트폰을 가장 안전하게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로 평가받았다.

스마트폰을 가로방향으로 장착하거나 세로 방향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일한 부품을 사용하는 ‘바이크메이트 슬림’도 수준 높은 스마트폰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히트상품 브랜드, 디자인, 안정성, 편리성, 방수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바이크메이트 슬림은 본체 케이스, 고무 마운트, 브라켓으로 구성돼 있고, 바이크메이트 포켓보다 2만원 저렴한 1만80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된다.

바이크메이트는 바이크메이트 슬림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3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4000원이 할인된 1만4000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바이크메이트 슬림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70-8650-2398)로 문의하면 된다.

바이크메이트의 이정민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2011년형 신제품 ‘바이크메이트 슬림’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자전거뿐만 아니라 등산, 조깅, 위킹과 같은 다양한 레포츠활동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