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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시큐리티, 사각지대 문서 한번에 'OK'

개인정보보호법 강화, 기밀정보 원천봉쇄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3.28 09: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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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시시각각 중요성을 더해감에 따라 프로그래밍상의 정보뿐만 아니라 수기상 문서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모세시큐리티의 파쇄차량 사진
지난 11일 국회를 통과한 개인정보보호법이 국무회의 의결을 마치고 23일 대통령 재가나 9월 말 공포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은 지금까지는 정보통신사업자, 신용정보제공·이용자 등 개별법에 정한 사업자에게만 적용되던 개인정보보호 의무가 공공기관은 물론 모든 민간기업, 온오프라인 사업자 등에도 적용되고, 그 동안 개인정보보호법의 사각지대였던 수기문서까지 법 적용을 받는다.

이에 보안문서파쇄전문기업인 (주)모세시큐리티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문서유출방지를 위한 파쇄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한다.

차량방문파쇄는 문서파쇄장비가 설치된 특수제작 차량이 고객사를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바로 폐기해 주는 서비스로 1시간에 1톤 분량의 종이를 파쇄 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오피스용 문서세단기를 이용하거나 소각하는 방식에 비해 신속하고 친환경적으로 대량의 보안문서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서비스 요금을 분당 정액제가 아닌 실제 파쇄 할 문서무게에 따라 비용을 청구해 합리적으로 비용과 고객담당자가 보는 앞에서 직접 처리가 가능해 정보유출 위험이 없는 것을 장점으로 하고 있다.

현재 모세시큐리티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과 국세청, 보건복지부, 한국도로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청, 용인시청 , 금융결재원 등 정부기관들이 이용 중에 있으며, 보안성과 신뢰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세시큐리티 마케팅담당 장동훈 팀장은 "개인정보보호법 홍보를 위해 이탈리아피자와 파스타 전문점인 스패뉴(www.spannew.com)와 제휴를 맺어 매월 당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추첨해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쇄관련 서비스문의는 모세시큐리티 1688-4625로 상담가능 하고, 공식트위터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