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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풀HD 3D 스마트TV, 유럽서도 ‘시끌’

AV 전문매체로부터 줄줄이 ‘별 5개’ 만점 획득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3.28 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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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계 TV 시장에 스마트TV 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TV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삼성 스마트TV가 해외 AV 전문 매체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영국의 유명한 전자제품 전문 잡지 ‘T3’는 삼성전자의 풀HD 3D 스마트TV 8000시리즈 신제품에 최고 점수 ‘별 5개’를 주며 삼성 스마트TV가 뛰어난 기술로 새로운 인터넷TV 시대를 연다고 호평했다.

‘T3’ 우선, 5mm대의 초슬림 TV 베젤을 구현한 삼성 스마트TV의 ‘시크릿 디자인’에 대해 영상이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엔터테이먼트 공학 기술의 거장다운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얇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뷰 HD, 프리샛 HD 튜너, 내장형 와이파이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페이스북, 유튜브, 러브필름 등 다양한 앱을 제공하는 삼성의 새로운 인터넷 플랫폼인 ‘스마트 허브’까지 탑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T3’는 또, 스마트TV 8000시리즈가 초슬림 두께에도 불구하고 엣지형 LED 백라이트가 매우 균일하게 보인다는 점이 놀랍고, 핫스팟(Hotspots)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며, TV 테두리에 배치한 LED 백라이트 만으로도 거대한 LED 패널을 이처럼 매우 효과적으로 밝힌다는 점이 아주 놀랍다고 평가했다.

3D 영화 속 등장인물이 실제로 화면 밖으로 뛰어 나올 것 같은 실감나는 3D 영상과 뛰어난 화질, 3D 영상의 밝기와 색 표현력 등이 뛰어나 지금까지 출시된 어느 LCD TV 보다 우수하다고 높다는 설명.

   
삼성 스마트TV가 해외 AV 전문 매체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시청하고 있는 2D 고해상도 영상도 매우 생생하게 표현되고, 화면 속 그림자가 세밀하게 표현될 정도로 블랙 컬러 표현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TV 후면에 장착돼 아래로 출력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는 매우 웅장하며 놀랄 만한 고출력의 음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영국의 최대 AV 전문매체인 ‘What Hi Fi Sound and Vision’ 역시 4월호에서 풀HD 3D 스마트 TV 8000시리즈를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주며, “초슬림 3D 스타가 탄생했다(Brand new ultra-slim 3D star!)”며 TV 특집 기사에서 호평했다.

인터넷 연결 기능의 메인 화면인 ‘스마트 허브(Smart Hub)’ 내 ‘유어 비디오(Your Video)’, ‘서치 올(Search All)’, ‘삼성 앱(Samsung Apps)’ 등 주요 특징을 하나하나씩 상세 설명하며, 삼성의 '스마트 허브'로 모든 것에 접속 가능하며 신선한 인터페이스라고 극찬했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생생하고 깨끗하며, 선명하고 세밀한(crisper, cleaner, sharper and more detailed) 영상을 구현했다고 덧붙이며, 프리미엄 46인치의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매혹적(smitten)인 가격이라며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세계적 권위의 AV 제품 테스트 매체 중 하나인 ‘Cnet UK’도 삼성전자 풀HD 3D 스마트TV 7000시리즈에 만점을 주며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를 수여한 데에 이어, 8000시리즈 역시 화질, 디자인, 3D 안경, 온라인 기능 등 전 부분을 극찬하며, ‘별 5개’ 만점에 ‘에디터스 초이스’를 부여했다.

LCD TV 사상 최고의 화질을 구현했으며, 블루레이 원본 화질을 거의 손실 없이 그대로 보여 준다는 사실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특히, 지금껏 출시된 다른 제조사들의 3D 안경 중 가장 착용감이 뛰어난 최고의 3D 안경을 만들어 냈다며 놀라워했다.  

여러 케이블을 복잡하게 연결할 필요 없이 쉽게 온라인 접속을 할 수 있는 8000시리즈의 빌트인 Wi-Fi 기능은 TV용 라우터가 없는 대부분의 가정에 필요한 기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독일의 AV 테스트 전문지 ‘비디오 홈 비전(Video Home Vision)’은 삼성전자의 풀HD 3D 스마트TV 8000시리즈는 “더욱 향상된 첨단 기술을 적용했으며, 조만간 이 분야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비디오 홈 비전’은 초슬림 5mm 두께의 본체에 어떻게 LED백라이트를 매우 균일하게 내장할 수 있었는지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미지 픽셀이 상단에서 하단으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며 기술적인 면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극찬했다.

8000시리즈는 동영상 선명도가 높고, 특히, 자동으로 설정되는 이미지 최적화 기능 덕분에 블루레이를 직접 조작할 필요 없고, 모든 메뉴 화면도 간결하게 개편됐다고 평가했다.

셔터 방식의 3D 안경은 블루투스로 매우 정확하고 신뢰도 높게 조정할 수 있으며, 에너지 소모가 낮아져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액티브 셔터 기술로 오류가 최소화 돼 3D 영상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이상철 전무는 “세계적인 AV 전문 매체들로부터 삼성 스마트TV 신제품이 극찬을 받은 것은 삼성 TV의 최고의 기술력과  뛰어난 디자인이 소비자 뿐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높게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스마트TV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