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HP (대표 최준근, www.hp.co.kr)와 아시아나IDT(대표 박근식)가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한국HP의 안정적인 하드웨어 플렛폼 및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구축 경험과 아시아나IDT의 사업 수행 능력을 결합,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을 원하던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양사간 제휴는 아시아나IDT가 세계적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국산 기업용 솔루션업계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SMC를 만들었고 대표적인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을 다국적 컴퓨팅 기업인 한국HP와 공동으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SOA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핵심 솔루션인 “SamrtArch”와 IT 거버넌스 솔루션인 ‘SmartAsset’이 현존하는 어느 제품들보다 강력하고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동 제휴는 성공 가능성이 대단히 높을 것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휴를 통해 양사는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시장에서 HP 제품과 SMC의 솔루션을 활용하여 한국 및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사업 기회 창출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관련 프로젝트의 성공적 유치와 수행을 위해 양사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제안하고 상호 전문인력의 지원, 활용은 물론 정기적인 영업 및 기술인력 교육도 갖게 된다. 또한 공동 마케팅을 위해 성공사례 제작과 해외사이트 홍보, 제품간 포팅(porting), 관련 공동세미나 주관 또는 참가도 협력키로 했다.
한국HP의 경우엔 메인프레임 시장을 오픈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솔루션을 확보하여 시장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차원에서, 아시아나IDT의 경우에는 글로벌 기업인 HP의 마케팅역량과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아태지역은 물론 이를 발판으로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아시아나IDT 박근식 대표는 “SMC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의 핵심 기능인 메인프레임을 웹으로 전환하는 국내 및 해외 사업에 있어서, 관련 솔루션들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 향후 매출의 급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금번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국HP의 최준근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하여 시장의 대세인 개방형 환경으로의 전환사례 즉,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을 가속화 시킬 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HP의 마케팅 역량과 글로벌 유통망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뿐 아니라 아태지역의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시장에서도 아시아나IDT와 함께 사업기회 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