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28일 SK가 하이닉스를 인수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작년 6월 말에 이어 최근 SK의 하이닉스 인수설이 제기됐으나, IT산업을 경영 경험해 본적이 없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도 없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근거 없는 소문이다"고 판단했다.
이어 전 연구원은 "중국에 설립 예정인 SK엠텍비전은 메모리 반도체와 관련성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SK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아 순이익 1조 클럽 가입도 가능할 전망이며,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연결될 전망이라며 적정주가를 25만원으로 18% 상향조정 한다고 전 연구원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