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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인도우미 등 ‘맞춤 서비스’ 실시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3.27 15: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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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 가정에는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키 위해 ‘노인도우미가 제공하는 맞춤 환경지원 서비스 사업’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노인도우미가 제공하는 맞춤 환경지원 서비스는 노인 청소사업단이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전문장비와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 침대, 화장실 등의 청소와 곰팡이, 진드기 등 해충과 세균을 구제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가구로서 신청은 건강보험증과 건강보험 납입영수증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비용은 가구당 20만원(본인부담 2만원, 보조금 18만원)으로 바우처를 통해 지원한다.

지난해는 총 317 저소득 가구가 위생 취약지역 청소와 해충퇴치, 종합살균 방제 등 맞춤 환경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