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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박명수 가상성형…꽃미남 변신 “견적은 얼마나?”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7 0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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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박명수 가상성형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프라임경제] ‘무한도전’ 유재석과 박명수가 가상성형을 통해 꽃미남으로 거듭났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 현장투표 결과에 온라인 투표와 성형외과 전문의, 세계인의 투표율을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최고 미남’이 선출됐다.

이 과정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의학적인 외모평가와 함께 ‘가상성형’ 얼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 전문가는 박명수를 견적이 많이 나올 것 같은 멤버로 꼽으면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다. 다른 병원을 권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또 유재석을 선택한 전문가는 “워낙 훈남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사로서 봤을 때는 돌출 입이 있고 안경을 벗으면 미간이 멀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개된 가상성형 수술 사진에서 유재석과 박명수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꽃미남’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가상성형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페이스오프다”, “저렇게 변하는 게 가능하긴 한건가”, “견적은 얼마나 나올까?”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미남선거’ 최종 투표에서는 노홍철이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유재석, 하하, 길,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