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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김태호PD 눌렀다!-미남투표 '승리'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7 02: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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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가 미남투표에서 김태호PD를 따돌렸다.
[프라임경제] 박명수가 ‘무한도전 미남 선거’의 번외 투표에서 김태호PD를 제쳤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 현장투표 결과에 온라인 투표와 성형외과 전문의, 세계인의 투표율을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최고 미남’이 선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미남’은 노홍철이 차지했으며 하하, 유재석, 길,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가 뒤를 이었다.

이어진 번외 투표에서 김태호 PD는 미남투표 ‘꼴찌’를 차지한 박명수에게 큰 표차로 뒤져 굴욕을 맛봤다.

평소와 다르게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한 김태호 PD는 “결과는 알고 있었지만 막상 보니까 기분이 안 좋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에게 “미남이십니다”라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타인의 삶’ 2편으로 정준하와 프로야구 이숭용 선수의 바뀐 일상이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