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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4호’ 한소희 “거짓없이 임했다” 조작설 해명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7 0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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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짝'에서 '여자4호'로 출연했던 한소희씨
[프라임경제] ‘짝’의 출연자 한소희(24)가 프로그램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 4호’로 출연한 한소희는 남다른 폭풍미모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잡았다. 그러나 CF 모델 출연 경력과 연기자 지망생이라는 직업이 공개된 후 0표를 받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신선했다’는 반응과 함께 ‘연기자 지망생 데뷔무대’라는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이 과정에서 한소희의 과거에 대한 폭로와 현재 쇼핑몰을 운영중인 사실까지 전해지면서 쇼핑몰 홍보 목적으로 방송에 출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한소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짝’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1기 ‘짝’ 팀은 거짓 하나 없는 진실 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또한 말도 안 되는 소문들은 마음을 정말 아프게 하네요… 주님 제게 지혜를 주시고 눈을 가리고 귀를 막게 하소서”라며 해명 글을 게재했다.